안용복1 안용복의 활약(우리의 독도를 지키다.) 어부 안용복이 울릉도 부근에서 어로 행위를 하여 일본에 끌려갔으며, 대마도주는 이 곳을 계속 탐내 왔다. 일본 정부는 안용복에게 울릉도와 우산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는 서계를 써 준 후 조선으로 돌려보냈으니, 조선 시대에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의 영유권이 조선에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1963년 봄, 울릉도에서 고기잡이하던 동래와 울산 출신 어부 40여 명이 일본의 어부들과 충돌하였다. 일본 어부들은 협상하자며, 조선 어부들의 대표로 나선 안용복, 박어둔 두 사람을 일본 땅 은기도(옥기도)로 납치했다. 이때 안용복은 은기도주에게 "울릉도는 조선 땅이고, 조선 사람이 조선 땅에서 고기를 잡는데 왜 데리고 왔는가."라고 항의했다. 은기도주가 상관에게 데려가 여기서도 안용복은 조선 땅인 울릉도에 일본 어부들이.. 2023. 11. 2. 이전 1 다음